추석 앞둔 부산, 민생부터 안전까지 현장 점검

추석 앞둔 부산, 민생부터 안전까지 현장 점검

전재수 시장, 전통시장 찾아 물가·상인 애로 청취
소방·경찰·우체국 돌며 연휴 대응태세 살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광역시가 전통시장 물가부터 재난·치안, 우편물 배송까지 명절을 둘러싼 주요 현장을 차례로 점검한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23일 서동미로시장과 남부소방서, 수영경찰서, 연제우체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시작으로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동미로시장에서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만나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는다. 직접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명절을 앞둔 소비 분위기도 살필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사진=부산광역시]

서동미로시장은 서동시장과 서동향토시장, 서동전통골목시장 등 3개 시장이 연결된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이어 남부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전 시장은 화재 취약시설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남부소방서는 연휴 기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영경찰서에서는 명절 치안대책을 살펴본다. 범죄·사고 취약지역 점검과 순찰 강화, 상황관리체계 등을 확인하고 연휴 기간 치안 업무를 맡은 경찰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수영경찰서는 이번 연휴 동안 미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민생침해 범죄와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연제우체국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늘어난 우편물 처리 현황을 점검한다. 전 시장은 집배실과 물류실 등을 둘러보며 특별소통기간 근무자들의 안전을 살피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연제우체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나눔복지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에는 시와 구·군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