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정혁신 정책 발굴 속도…6개 연구과제 결과 공개

양주시, 시정혁신 정책 발굴 속도…6개 연구과제 결과 공개

회암사지 왕실축제부터 방위산업 육성까지 정책 대안 논의
시의원 5명 신규 위촉…연구 결과 시정 반영 추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문화·복지·산업·주민자치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 혁신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6개 분야의 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는 정덕영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관계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정책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양주시의회 의원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시정혁신자문위원회에서 연구과제로 선정한 6개 분과별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내용을 토대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행정 적용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정덕영 시장이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주요 연구과제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모니터링 연구 △양주시 중독 통합관리지원센터 설치 △양주형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운영 방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모델 연구 △양주도시공사 조직·기능 강화 연구 △양주시 방위산업 육성전략 등이다.

연구 범위는 지역 대표 축제의 경쟁력 강화부터 중독 예방·관리 체계 구축,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주민자치 활성화, 지방공기업 기능 개편, 방위산업 육성까지 시정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와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관련 부서의 사업과 연계하는 등 시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양주시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6개 정책 연구과제가 시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