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고석태 대표 "신속한 상장 절차 가능...탄탄한 기술력 덕분"

제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고석태 대표 "신속한 상장 절차 가능...탄탄한 기술력 덕분"

예심청구 이후 영업일 기준 41일 만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제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의 고석태 대표가 서울 강남구 양재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석태 제논 대표는 "예심청구 이후 영업일 기준 41일 만에, 거래소 규정상의 심사 기간인 45영업일보다 짧은 기간 안에 승인을 받아 신속하게 상장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AI 기업으로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온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제논은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도입·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제조·제약 분야까지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제논의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117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27억 3000만 원) 대비 4.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7억 원)의 3.1배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6%에서 18.7%로 상승했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제논은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