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한다. 우미건설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진출하는 첫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이다.
우미건설은 주민전체회의를 거쳐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용마터널 인근 사업지는 서울 중랑구에서 추진중인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처음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곳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대 1만8904㎡다. 지하 7층~지상 최고 34층, 총 551가구 규모로 △공공분양 428가구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입주하는 것이 목표다.
우미건설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용마산 조망을 고려해 설계할 계획이다. 판상형 주택은 154가구로 구성하며 전용 59㎡에도 4베이 평면을 적용한다.
단지에는 약 4962㎡ 규모 조경공간과 6개 테마정원, 산책로가 들어선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 맘스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인근에 들어설 면목동도서관과 연계한 북 커뮤니티도 계획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만으로 개발이 어려운 도심에 공공이 참여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용마터널 인근 사업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사업"이라며 "주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도심내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