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만나는 ‘대운’…충청도 앉은굿 체험

청주서 만나는 ‘대운’…충청도 앉은굿 체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에서 전통 무형유산인 ‘충청도 앉은굿’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문의문화유산단지 대목전수교육관에서 ‘대운설경(大運說經)·대운(大運) 상담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6 청주 무형유산 도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북도 무형유산인 ‘충청도 앉은굿’을 소개하고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두의 안녕과 대운을 기원하는 ‘대운설경-터맞이굿’을 관람하고, 전통의 운수를 타로로 풀어보는 ‘대운 상담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충청도 앉은굿은 일반적인 굿과 달리, 법사가 앉은 자세로 북과 쇠를 치며 경을 읽는 ‘설경’이 특징인 충청지역 전통 무속이다.

충청도 앉은굿 체험 포스터.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