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함파우 유원지를 개별 시설 중심의 관광지에서 문화예술과 관광콘텐츠가 연결된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재편한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인 '함파우 예술특화지구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시설 간 연결성과 공간 구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키즈아트랜드와 복합문화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도자전시관, 예술체험촌 등 주요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산책로와 조경 등 공간환경도 정비한다. 방문객이 함파우 곳곳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사계절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남원의 전통문화 자원인 옻칠·목공예와 도자문화도 예술특화지구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한다. 지역 작가와 장인의 창작활동을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통기술과 현대적 창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함파우의 시설과 공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남원을 대표하는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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