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간호학부 봉사 동아리 ‘천사의 날개’가 지난 18일 반월동 큰나루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전북도내 대학교 전공 연계 청년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 간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에는 도내 8개 대학 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기관별 전공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전주비전대 간호학부 ‘천사의 날개’ 동아리(지도교수 오미숙)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운동법과 식생활 개선 수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정의 명절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법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오미숙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 실무 역량과 직업 소명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