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군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불금불파’가 가을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병영면 일원에서 ‘2026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를 개장하고 오는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불금불파는 병영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공연과 먹거리, 체험에 숙박까지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합산해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1인당 최대 3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병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멜기념관 앞 하멜텐트촌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한다.
‘불금불파 텐트촌’은 내달부터 금~토요일 또는 토~일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두 숙박 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병영에서 머물며 역사와 문화, 지역 먹거리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반기 불금불파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추석 연휴인 오는 25~26일과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 기간인 내달 24일, 30~31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병영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특별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