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하반기 통일열차 모집 ... 고성·철원행 운행

광주 남구, 하반기 통일열차 모집 ... 고성·철원행 운행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모집 시작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내달과 오는 11월에 출발하는 강원도 고성과 철원을 찾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하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온라인 모집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남구 주민과 일행이라면 누구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광주 남구 통일열차 이용한 관광객들이 강원도 DMZ 박물관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 남구청]

특히 하반기 통일열차 행선지를 사전 조사한 결과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 절경과 광복 전후 남북 요인들의 휴양지로 쓰인 화진포 일대를 탐방하는 고성행 통일열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매우 뜨거운 것으로 파악됐다.

모집 인원은 1박 2일 코스인 강원도 고성행의 경우 272명이며, 강원도 철원행 통일열차는 124명을 모집한다.

통일열차 일정과 코스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하반기 통일열차 탑승에 대한 어르신 편의 제공 차원에서 전체 탑승객의 40%를 현장 모집 좌석으로 배정했으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그간 보내준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체험형 통일교육인 통일열차를 준비했다”면서 “온라인 모집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