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추석 연휴 기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미추홀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1개소와 학익유수지 등 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부터 연휴 후 기술지원까지 3단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인 오는 23일까지는 131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법령 준수 상태를 점검한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상황실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며, 학익유수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오염물질 유출을 차단한다.
연휴가 끝난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장기간 가동이 중단됐던 시설의 정상 가동을 돕기 위해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로 자율 개선을 유도하겠지만,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