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이상식 도의회 의장이 민생 현장인 전통시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했다.
신용한 지사는 배우자인 이채영 여사와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경기를 직접 살폈다.

김인숙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고, 신 지사는 공감을 표했다.
과일, 떡, 전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신용한 지사 내외는 육거리전통시장 명물인 꽈배기를 맛보며 직원들에게 시식을 권유하는 등 시장 먹거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도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1시간 가량 장을 본 신용한 지사는 “충북의 대표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은 먹거리와 쇼핑은 물론,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백년시장이다.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 혁신사례”라며 “도민 여러분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이윤재 수석대변인, 사무처장 등 도의회 직원 30여명과 함께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장보기 행사에 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선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상식 의장은 “전통시장은 도민의 삶과 정이 숨 쉬는 민생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지역 상인들의 시름을 덜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