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전남대병원 116주년 병원장 표창 수상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전남대병원 116주년 병원장 표창 수상

혈액암 및 암면역치료 연구 성과 등 공로 인정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박셀바이오는 이제중 대표가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16주년 기념식에서 연구분야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사진=박셀바이오]

이 대표는 혈액암 및 암면역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연구기반 확대와 전남대학교병원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혈액암, 다발골수종, 조혈모세포이식 및 암면역치료 분야의 연구를 지속해온 임상의사과학자다. 일본 국립암센터병원과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연수하며 암면역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장을 맡아 관련 연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암면역치료 연구를 시작으로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 연구를 발전시켜 왔다. 최근에는 CAR-MIL, 이중표적 CAR-T, CAR-NK 등 차세대 세포치료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73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허 출원 3건, 국내 등록특허 8건, 해외 등록특허 3건을 확보하는 등 연구성과를 축적해 왔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국가연구개발과제 17건을 수행하고 약 11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암면역치료 및 세포치료 연구 기반 구축 및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기초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임상과 산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학과 병원에서 축적한 암면역치료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박셀바이오를 창업했으며, 연구실에서 시작된 기술을 임상개발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연구개발 체계 구축을 주도해 왔다.

이 대표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오랜 기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온 과정에서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그동안 함께 연구해 온 연구진과 의료진의 노력에 대한 격려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암면역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이를 실제 환자 치료와 산업적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2010년 설립된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NK세포치료제와 CAR 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표적항암제, 반려동물용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 중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