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배민도시락' 19만끼 성과 소개

배민,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배민도시락' 19만끼 성과 소개

결식우려아동 넘어 스포츠 선수·위기가구로 지원 대상 넓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배민도시락' 사업의 성과와 확장과정을 소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배민 도시락 이야기 부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은 이번 행사에서 먹거리 사각지대 지원을 주제로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운영한다. 배민 앱을 본뜬 '배달의 여정' 콘셉트로 꾸며 배민도시락의 시작부터 현재 사업현황, 협업 후기 등을 주문확인·조리중·배달중·배달완료 등 배달과정에 빗대 소개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도시락 DIY' 공간도 마련했다. 어린이와 학교, 민트색 트럭 모양의 자석을 도시락에 담아보는 조리대와 완성된 도시락을 받는 픽업존 등으로 구성했다.

배민은 2020년부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17개 학교의 아동 7984명에게 총 18만8770끼를 지원했다.

올해는 '배민응원도시락'으로 영역을 넓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진천선수촌 등에서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응원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도시락은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한 끼라는 점에서 먹거리를 나누는 배민의 마음과 가장 잘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민방학도시락은 올 여름 전국 55개 학교의 아동 501명에게 도시락 2004개와 배민 식사권 6012장을 제공했다. 도시락과 함께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하며 먹거리 선택권도 지원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