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사와 발전설비 최신 기술 논의

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사와 발전설비 최신 기술 논의

'2026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발전현장 기술·검사사례 교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등으로 발전산업의 기술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워크숍을 열고 발전현장의 최신 기술과 설비 개선사례를 살폈다.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코파워에서 민간발전협회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2026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7회 2026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전설비의 디지털 기술 활용부터 성능개선, 연료전지 안전관리, 정기검사 사례까지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로는 △대용량 발전소의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 및 활용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활용한 바텀애시(Bottom Ash) 입도 분석 △민간 발전용 열병합발전소 배압터빈 성능개선 및 수명연장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운영특성 및 안전성 확보 △최근 5년 발전설비 정기검사 불합격 사례 등이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견학하며 발전설비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발전설비 검사와 기술지원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발전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높여 갈 계획이다.

김성주 기술이사는 “인공지능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가 됐다”라며 “워크숍에서 공유된 현장 기술과 경험을 검사와 기술지원 업무에 충실히 반영해 전력설비 안전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