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영농학생축제 메달 역대 최다 획득

충북, 전국영농학생축제 메달 역대 최다 획득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영농학생축제에서 충북 선수단이 금 9개, 은 10개, 동 22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 전체 경진종목 가운데 19개 종목에 출전한 충북 학생들은 농업과 생명산업 분야에서 갈고닦은 전공역량과 실무능력을 발휘했다.

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충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농업고가 18개, 충북생명산업고 11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9개, 영동산업과학고 3개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 9개 가운데 4개는 장관상으로 이어졌다. 청주농업고 정하랑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충북생명산업고 김민재·심기백 학생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박병욱·신승헌·유민서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은 지난해 39개 메달에 이어, 올해 4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금메달도 지난해 5개에서 올해 9개로 늘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들이 농업과 생명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전공 역량을 키워온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미래 농업과 생명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