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나일강을 중심으로 3000년간 이어진 이집트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겨울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이집트 일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이집트 카이로까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한다. 이집트 내에서는 현지 항공편(2회)을 이용해 장시간 차량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였다.
패키지는 오는 2027년 1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과 2월 5일까지 총 6회 출발한다. 일정은 7박 9일이며, 가격은 1인 79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집트 1~2월 현지 날씨가 한낮에도 비교적 선선한 점을 고려해 여행 최적지로 잡았다.
이번 상품은 전 일정 월드체인 호텔을 포함한 5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특히 홍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는 특급 리조트에 머물며 프라이빗 비치와 인공 라군, 야외 수영장은 물론 다양한 올 인클루시브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피라미드 전경과 필레신전 등 이집트의 주요 명소를 바라보며 즐기는 두 번의 파노라마뷰 레스토랑 식사를 포함해 여행의 즐거움에 미식 경험까지 더했다.
일정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기자 피라미드의 쿠푸왕 피라미드부터 투탕카멘 무덤까지 이집트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포함된다. 나일강에서는 이집트의 전통 돛단배인 펠루카에 탑승해 나일강 풍경을 감상한다.
아울러 2025년 11월에 공식 개관한 그랜드 이집션 뮤지엄도 방문한다. 10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한 그랜드 이집션 뮤지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이집트 박물관으로 이집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인 롯데관광 유럽사업부장은 "찬란한 고대 문명과 인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는 대표적인 여행 버킷리스트지만 직항편이 없어 이동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곳"이라며 "이집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수요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년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출발일별 30명 한정으로 조기예약 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