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단양군 주무관 제작 지적재조사 영상 ‘전국 최고상’

이상욱 단양군 주무관 제작 지적재조사 영상 ‘전국 최고상’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지적재조사 업무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만나 전국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단양군은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이상욱 주무관이 제작한 ‘경계숙려캠프’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관 ‘2026 지적재조사 ReView AI 숏폼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선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ReView AI 숏폼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선구자상’을 수상한 이상욱 단양군 민원과 주무관. [사진=단양군]

‘경계숙려캠프’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다른 상황을 상담 예능 형식으로 풀어낸 약 60초 영상이다.

조사·측량과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로운 경계를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과정을 친근한 캐릭터와 AI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상욱 주무관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경계를 협의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시나리오, 캐릭터 구상, AI 이미지·영상 제작, 음성 더빙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전문적인 지적재조사 업무를 AI와 접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욱 주무관은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고 싶다는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라며 “직접 제작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