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내년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예천박물관이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교육·체험·공연·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체 선정 규모가 지난해 134건에서 90건으로 대폭 축소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천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과 저자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천! 초간의 세상을 깨워라!’의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2위를 비롯해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운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꾸준히 알리기 위해 힘써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천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향유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