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 미동산수목원 숲속생태도서관에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피어나고 머무는 것들, 식물의 시간을 그리다’다. 수목원 세밀화 체험교실 수강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통해 평소 지나치기 쉬운 식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과 개성 있는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와 특징을 자세히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예술 분야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문화적 의미가 크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에서는 식물세밀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수시 체험과 정기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 체험은 평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미동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종호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많은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과 전시로 관람객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