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18일 과천시립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가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건환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은 요양원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인과 소방·피난시설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입소자 대피 방법을 점검하고 소방시설·피난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방서 측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안전관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입소 어르신들에게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주 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는 만큼 평소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현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