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돌 맞은 청년의 날 축제'…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부산 광안리서 개막

'열돌 맞은 청년의 날 축제'…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부산 광안리서 개막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아이뉴스24 공동 주최…청년·해양·문화 도시 부산 광안리서 3일간 진행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 "지난 10년 청년의 가능성 알려…오늘로 새로운 장 열려"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18일 오후 4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공식 개막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표적인 청년 축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던 축제를 청년·해양·문화 중심의 도시인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한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K-POP 공연과 드론쇼, 치어리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18일 오후 4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과 김재섭 아이뉴스24 전국취재본부장을 비롯해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추민철 한케이홀딩스 대표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특히 청년 세대를 대표해 김성언 부산지역총학생회연합 의장과 장세영 동아대학교 총학생회장, 김민성 경성대학교 총학생회장, 차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장, 권민산 동명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신화 동서대학교 총학생회장, 최연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이기문 부산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은 축제를 기획·총괄한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맡았다. 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어느덧 열 돌을 맞았다"며 "지난 10년이 청년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는 여정이었다면, 오늘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라고 10주년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청년의 도전이 기회가 되고, 청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청년과미래가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18일 오후 4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김재섭 아이뉴스24 전국취재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김재섭 아이뉴스24 전국취재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축제가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언 부산지역총학생회연합 의장은 "청년의 가장 큰 힘은 가능성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때로 실패도 하고 멈추기도 하지만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그렇기에 청년은 단순히 미래를 준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앞으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부산의 대학생을 대표하는 한 사람의 청년으로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릴 수 있도록, 또 도전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오늘만큼은 학업과 취업,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서로의 열정을 나눠 새로운 사람과 가능성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아이뉴스24가 공동 주최한다. 수영구청과 K-바이오 뷰티기업 HANKEI HOLDINGS, ABC마트, 국제신문,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2개 정부 부처와 부산시, 부산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