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꿈의 무용단’, 안양 찍고 흥타령춤축제로…전국 6개 지역과 한무대

천안 ‘꿈의 무용단’, 안양 찍고 흥타령춤축제로…전국 6개 지역과 한무대

18일 안양춤축제 합동공연…내달 천안서 국악관현악단과 교류공연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 청소년 무용단이 안양에 이어 천안흥타령춤축제 무대에 올라 전국 각지의 또래 단원들과 교류를 이어간다. 단순한 공연 참여를 넘어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춤으로 만나고 함께 무대를 만드는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18일 안양춤축제에서 ‘꿈의 무용단 안양’과 합동공연을 펼쳤다.

두 지역 단원들은 하나의 무대를 함께 구성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해 온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천안 꿈의 무용단 [사진=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에도 참여한다.

축제 기간 거리댄스 퍼레이드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단위 교류공연도 마련된다.

천안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꿈을 잇다-Where Dreams Grow’에는 천안과 안양, 칠곡, 대구 남구, 광산, 제천 등 전국 6개 지역 꿈의 무용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도 함께 참여해 무용과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각 지역 무용단이 개별 무대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을 넘어 이어지는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 교류의 의미를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에서는 국악 선율과 무용을 결합해 장르와 지역의 경계를 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교류공연이 단원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단원들이 무대 경험을 넓히고 다른 지역 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