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 삼성전자 DS부문 후보 5명 전원 당선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 삼성전자 DS부문 후보 5명 전원 당선

삼성전자 전사노사협의회 선거서 초기업노조 공식 후보 전원 당선
최승호 94% 득표…평택·기흥·DSR·화성·천안·온양 선거구 석권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삼성전자 전사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거에서 DS부문 공식 후보 5명 전원이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삼성전자 DS부문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별 선거구 단위로 진행됐다. 초기업노조가 공식 후보로 내세운 5명은 출마한 5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을 확정했다.

[사진=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평택사업장에서 94.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밖에 △김성동 기흥사업장 39.7% △정경준 DSR 66.3% △서장훈 화성사업장 82.3% △황대하 천안·온양 사업장 61.0% 등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초기업노조는 이번 전원 당선을 계기로 노동조합 활동과 함께 전사노사협의회에서도 DS부문 근로자를 대표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근로조건 개선과 사업장 안전, 고충처리 등에서 근로자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방침이다.

최승호 위원장은 "DS부문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초기업노조가 낸 후보 5명이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당선돼 고무적"이라며 "초기업노조에 신임과 지지를 보내준 삼성전자 DS부문 조합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9월 말 예정인 전사근로자대표 확보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27년 임단협에 사업장 대표 모두 교섭위원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 ‘SELU 대표자 회의체’를 가동해 중앙집행부와 사업장 대표 간 향후 전사 근로자대표 권한 확보, 노동조합 운영 계획, 사업장별 노사 소통채널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