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근무 군인·경찰도 뱃삯 1,500원…21일 시행

인천 섬 근무 군인·경찰도 뱃삯 1,500원…21일 시행

‘i-바다패스’ 대상 전면 확대…현장 근무자 1,700여 명 혜택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는 연안여객선을 편도 1,500원에 이용하는 ‘인천 i 바다패스’의 지원 대상을 도서 지역 근무 군인, 군무원, 경찰관, 소방관, 공중보건의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본 이미지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되었습니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시는 관련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1일 공포와 동시에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시민들은 ‘인천 i 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연안여객선을 편도 1,5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인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타 지역 출신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공중보건의 등은 혜택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약 1,700여 명에 달하는 도서 지역 안보·치안·공공의료 현장 근무자들이 인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해상교통비 실질 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찬대 시장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보와 치안, 공공의료 분야에서 묵묵히 최전방 도서 지역을 지키는 현장근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