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 참석…"미래 세대 정책 귀 기울인다"

안성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 참석…"미래 세대 정책 귀 기울인다"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14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정담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주도해 온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굴한 지역 문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들은 안성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한 바 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언어·문화 교류 지원, 안성 지역의 역사 및 특산물 홍보 방안,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포함됐다.

반인숙 의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모습에서 안성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지역 현안과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