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국해운조합 업무협약…크루즈 인재 육성 본격화

제주대-한국해운조합 업무협약…크루즈 인재 육성 본격화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대학교와 한국해운조합이 해운·크루즈 융합인재를 육성한다.

제주대-한국해운조합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7일 오전 10시 제주대 박물관 인다홀에서 해운·크루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제주대 오욱 앵커사업단장과 '글로벌 크루즈 융합트랙' 박운정·백주아 교수, 제주 지역 화물선사인 쌍용통운(주) 고영철 대표이사, 한국해운조합 성지헌 서남권역본부장과 유원주 제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운 분야 연구·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교육과 연구 활동에도 나선다.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항만과 여객터미널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이러한 경험이 진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운·크루즈·여객터미널 분야의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덕순 총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채익 이사장은 "현장을 아는 청년 인재가 해운산업의 미래”라면서 “조합 현장을 학생들에게 개방해 크루즈 승객 서비스 개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함께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RISE사업단 글로벌 크루즈 융합트랙은 앵커 사업단과 제주도 해양수산국의 크루즈 인재양성 민간위탁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