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막힌 하늘길 뚫었다”…화성시,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 29억원 MOU 체결

“화성시가 막힌 하늘길 뚫었다”…화성시,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 29억원 MOU 체결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이 지난 16일 수출제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6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205만달러(29여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TRADE 수출상담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 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상담회에는 16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화성시 소재 기업 81개사와 총 31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세다 등 참가기업 6개사가 해외바이어와 실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안주형 ㈜세다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망한 해외바이어를 발굴했고, 일부 바이어가 공장 방문을 요청할 정도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만남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행사장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0여곳의 제품을 소개하는 수출제품 전시장도 별도로 마련 운영됐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