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 산악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제8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락앤런이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스위스, 태국, 일본, 프랑스, 몽골 등에서 약 28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00마일과 100마일 랠리, 100K, 40K-J(장안산), 38K-P(팔공산), 20K, 5K 등 모두 7개 코스로 진행된다. 18일 100마일 코스를 시작으로 19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트레일러닝은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흙길과 숲길, 산악지형 등을 달리는 스포츠다. 장수트레일레이스 코스에는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의 주요 자연·관광자원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0마일 코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코스를 보완해 장거리 산악레이스의 비중을 이어간다.
주 행사장인 장수종합경기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가족 체험 프로그램, 후원 브랜드 부스 등이 운영돼 선수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록 락앤런 대표는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군이 산악레저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의 산악자원과 청정 자연을 전국과 해외 러너들에게 알릴 수 있는 대회"라며 "트레일레이스가 장수를 찾고 머무는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