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불편에 대응하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 재난·교통·쓰레기·상하수도·보건의료 등 7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방역 비상근무도 별도로 실시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9월 한 달간 남원사랑상품권에 선할인 10%와 캐시백 5%를 더한 총 15%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해 명절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과 임산물 등 21개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피고 가격·원산지 표시와 불공정 유통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재난상황도 24시간 관리하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혼잡과 생활불편 대응도 강화한다. 상습 정체구간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에 나서는 한편 유료 공영주차장 6곳을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생활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118곳의 시설과 위생 상태도 사전에 점검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한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26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민간단체와 기업의 이웃돕기 물품·지정기탁도 연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분야별 대응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