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임정열)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의 진천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천군의회는 17일 열린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진천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전할 경우 체육 행정·산업 지원 기능과 선수촌의 훈련 인프라,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기반을 연계해 스포츠 거점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주요 원칙인 기능적 연관기관 집적과, 지역산업 연계 측면에서 진천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유후재 진천군의원은 “국가대표선수촌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능을 결합하면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의회 건의문은 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보내진다. 의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