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 출신 호국영웅인 고(故) 연제근 상사의 76주기 추모식이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30년 증평군 도안면에서 태어난 연 상사는 6·25 전쟁 당시 경북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전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을 맞고 산화했다.
이 전투로 국군은 포항 탈환은 물론,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있음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5월 연제근공원에서 추모식을 열어 연제근 상사를 기리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