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용인시체육회장 후보 “체육인이 존중받고 시민이 행복한 체육회 만들겠다”

김윤영 용인시체육회장 후보 “체육인이 존중받고 시민이 행복한 체육회 만들겠다”

17일 시청서 민선 3기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
소통·화합·공정·투명·신뢰받는 체육회 제일 먼저 꼽아
체육예산 확대·민간 후원 기반 마련 등 청사진 제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윤영 용인시체육회장 입후보예정자가 17일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3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입후보예정자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용인특례시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민선 3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체육인이 존중받고 시민이 행복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용인시체육회장 입후보예정자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3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사진=정재수 기자]

그는 출마 배경과 관련해 체육 현장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인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목소리로 △소통이 필요하다 △공정해야 한다 △체육인이 존중받아야 한다 △체육활동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5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소통과 화합, 공정과 투명성을 통한 신뢰받는 체육회를 제일 먼저 꼽았고 체육회 지원 강화, 체육예산 확대 기반 마련, 체육시설 확충과 용인특례시체육회관 건립 추진, 대한민국 최고 용인 체육허브를 밝혔다.

김 입후보예정자는 “체육회장의 역할은 모든 용인 체육인을 위해 봉사하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저의 귀는 항상 체육인을 향하고, 발은 언제나 현장을 향하며, 마음은 오직 용인특례시체육회의 발전을 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인이 존중받고 체육행정은 공정하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용인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현장을 찾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에서 용인시체육회장 출마 결심에 대해 김 입후보예정자는 “어릴 적 충분히 배우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진성테크를 일궈냈다”며 “34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조직은 결코 혼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어떤 조직도 오래갈 수 없다”며 “기업을 경영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체육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윤영 용인시체육회장 입후보예정자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3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사진=정재수 기자]

특히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과 체육인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입후보예정자는 “공부하고 싶지만 형편 때문에 공부하지 못하고, 운동하고 싶고 재능이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포기하는 학생과 체육인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제가 살아오면서 가졌던 생각과 기업을 경영하며 쌓은 경험을 이제는 용인 체육을 위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 입후보예정자는 현재 진성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용인FC후원회장, 우상혁 선수 후원위원,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이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 용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