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이재부)는 하나의 칩에 플래시 메모리를 통합한 최초의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제품군을 18일 발표했다.
'MCF5223x' 제품군은 고속 이더넷 컨트롤러, 이더넷 PHY, 플래시 메모리를 모두 제공하는 최초의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용으로 암호화 가속 장치인 산업용급 '콜드파이어' 보조 프로세서가 포함됐다.
'MCF5222x' 제품군은 USB OTG(On-The-Go) 및 플래시 메모리가 통합된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두 개의 USB 제품이 호스트 인터페이스 없이 통신할 수 있어 시스템 대 시스템 통신 분야에서 이상적이다.
두 제품 모두 비트 구분을 넘어 호환되는 온칩 모듈과 개발환경을 제공해 8비트에서 32비트 성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프리스케일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업부의 총책임자이자 부사장인 마이크 맥코트는 "프리스케일의 최신 32비트 콜드파이어 디바이스 제품군은 16비트 가격대에 완벽한 기능의 32비트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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