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지킴 대상’…인구 5만 회복 성과

옥천군 ‘지방지킴 대상’…인구 5만 회복 성과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이 인구 감소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인구 늘리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인구늘리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옥천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옥천군]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청년 주거비 지원, 취업수당, 창업 지원 등 정주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감소에 대응했다.

그 결과 2022년 2월 무너졌던 인구 5만명 선을 올해 1월 약 4년 만에 회복했으며, 8월 기준 5만730명을 기록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액의 90% 이상이 지역에서 소비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마중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인구 5만 명 회복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