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현장 행정 브랜드인 '현문현답'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의료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설 아동과 의료 취약 계층의 생활 불편을 살피고 현장의 민원 사항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복지정책국장, 파주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해 취약계층 지원책을 함께 논의했다.
손 시장은 먼저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파주보육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보육원 내 사무실과 식당, 숙소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아동들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건강돌보미 사업 수혜 어르신 가정 2곳을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한의사의 침 시술과 간호사의 구강 관리 등 현장 의료 서비스 진행 과정을 참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직접 붙이는 진통제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방문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도 들었다.
파주시의 '현문현답'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민선 9기 핵심 현장 행정 브랜드다.
시는 앞서 와동동 아파트 화재 현장 이재민 구호,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수질 개선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추진, 금촌동 도로 개설 현장 점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겨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보호 대상 아동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