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류승룡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수상을 하고 뒤로 갔더니 인터뷰도 하고 기념 사진도 찍고 하더라"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유해진은 "그러고 다시 나오니 시상식이 끝났더라. 기념 촬영한다고 수상자들 다 모이라고 해서 갔는데 류승룡이 트로피를 들고 있었다. 그래서 '이거 무슨 상이냐"고 물었더니, '나도 대상 받았어' 하더라. 내가 뒤에 있는 사이 류승룡도 방송 부문 대상으 받은 거였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그래서 류승룡에게 '너랑 나랑 이거 무슨 일이냐. 30년전에 비데 공장에서 알바하던 사람들이. 비데 공장 사장님 찾아뵈야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30년 전 비데 공장에서 함께 알바한 적이 있었던 것.
유재석은 "비데 공장 알바생들이 30년 뒤에 나란히 대상을 타고, 참 묘한 인연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