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디지털고(대표 이태우 www.myfunpic.co.kr)와 제휴, 즉석사진인화 서비스'마이펀픽(MyFunPic)'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마이펀픽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컬러 메일(MMS)로 전송, 즉석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전에도 전용 포터 프린터나 온라인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 사진을 인화할 수 있었지만 프린터 호환문제와 인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달리 마이펀픽은 MMS를 이용, 휴대폰의 사진을 보낸뒤 20~30초 안에 바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을 찍고 바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출력하면 된다.
SK텔레콤은 "현재 대학로, 신촌, 강남역,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며 "향후에는 SK텔레콤의 대리점과 패밀리 레스토랑, 극장,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으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펀픽'은 SK텔레콤은 비롯 이통3사 고객 모두 이용가능하며 요금은 사진을 보낼때 건당 200원, 사진 출력시 1장당 1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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