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에 천연가스 복합발전소가 준공돼 전력 자립률이 6%에서 30%로 오르면서 첨단 산업 에너지 기반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한국서부발전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발전소는 구미 제5산단을 비롯한 국가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공사, 금호건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총사업비 8,716억 원을 투입한 501.4MW 규모의 복합 LNG 발전소로 2022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번 발전소 가동으로 구미시의 전력 자립률은 기존 6% 수준에서 3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기업의 투자유치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기존 국가산단의 전자·반도체·방산·이차전지 산업 기반에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더해 제5산단을 중심으로 첨단 기업의 투자 환경을 조성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필수적인 만큼 이번 발전소 준공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