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주거지 침입 외국인 기소유예⋯소속사 불복 절차 밟는다

코르티스 주거지 침입 외국인 기소유예⋯소속사 불복 절차 밟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숙소에 무단 침입한 피의자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불복 절차를 밟기로 했다.

그룹 코르티스(CORTI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생과 악플러 관련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코르티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소속사는 "CORTIS 멤버들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진행된 법적 대응 경과를 알렸다.

지난 7월 발생한 코르티스의 주거지 무단침입 사건과 관련해 외국인 피의자 2인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주거지 침입 및 개인정보 거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며 기소 여부에 대해 재차 법적 판단을 구하는 불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도 이어간다. 소속사는 악플러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위와 같은 행위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공항과 기내 사생활 침해 대응 및 안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사생 팬들이 위법하게 취득한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이용하거나, 신체 접촉 시도, 출입국 및 탑승 동선 추적 및 미행 등의 행위 등을 구체적 사례로 들었다. 소속사는 "코르티스 측은 "상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증거를 수집하는 중이며,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코르티스는 2025년 8월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인 '레드레드' 등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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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