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병력 미리 등록하는 '119안심콜' 이용 확대

남원소방서, 병력 미리 등록하는 '119안심콜' 이용 확대

병력·복용약·보호자 연락처 사전 등록…응급상황 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소방본부와 함께 '119안심콜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민이 자신의 병력과 복용약, 보호자 연락처 등 건강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남원소방서가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진=남원소방서]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하면 구급대가 사전 등록된 정보를 확인해 환자의 상태와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119안심콜서비스의 필요성과 이용 방법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범 남원소방서 구급팀장은 "119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구급대가 환자의 건강정보를 미리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본인뿐 아니라 부모님과 주변 어르신들도 미리 등록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