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K팝 지식재산(IP)의 전 세계 확장과 크로스오버(교차·융합)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IP와 디즈니의 스토리·캐릭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협업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약 10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K컬처 펀드(가칭) 조성을 비롯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IP 사업 경쟁력과 리더십을 토대로 K팝 IP와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설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음악, 콘텐츠, 커머스(쇼핑), 공연 등 전방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팬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음악이 오랫동안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스토리와 만나 전 세계 팬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