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GAMEX 2026서 신제품 'Dentium Studio' 공개

덴티움, GAMEX 2026서 신제품 'Dentium Studio' 공개

"촬영부터 확인까지"⋯디지털 진료 환경 'bright UNIVERSE' 구현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덴티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6'에 참가해 새로운 디지털 진료 환경 'bright UNIVERSE'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덴티움 본사 전경. [사진=덴티움]

GAMEX 2026은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다. 하반기 열리는 국내 치과계 대표 학술·전시 행사로 꼽힌다.

bright UNIVERSE는 그동안 프로그램마다 따로 열어 확인해야 했던 치과 진료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 흐름에서 다룰 수 있도록 연결한 디지털 진료 환경이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UNIVERSE를 구현하는 신제품 'Dentium Studio'를 처음 공개한다. Dentium Studio는 서로 다른 3차원 영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넓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기존 '3D Viewer'의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능은 그대로 이어받았고,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얻은 2차원 이미지와 3차원 영상도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수술 전후처럼 촬영 시점이 다른 영상을 견주어 볼 수 있어 진료 과정 전반에서 활용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 'Dentium Link'와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 장비 'bright CT', 임플란트와 재생재료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Dentium Link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거나 서버를 관리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PC와 Mac, 태블릿 등 여러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치과 전자차트다. 자동 백업과 즉시 업데이트를 지원해 항상 최신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보험청구 챗봇과 음성 메모처럼 진료 편의를 높이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bright CT는 별도의 얼굴 스캔 전용 장비 없이 컴퓨터단층촬영과 얼굴 스캔을 각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시장에서는 Dentium Link에서 곧바로 촬영을 시작하고, bright CT로 찍은 2차원·3차원 영상을 Dentium Studio에서 이어 확인하는 과정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덴티움은 주력인 치과용 임플란트와 함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핵심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플란트 중심의 기존 제품군에 진단·영상·진료관리 솔루션을 더해 치과 진료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6은 촬영부터 확인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진료 환경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제품과 임상 교육을 함께 제공해 치과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