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 도입에 앞서 교육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지난 7일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14일 전남광주교사노동조합을 방문해 '2027학년도 초5~6학년과 중1학년 대상 서·논술형 평가 도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15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광주지부·실천교육교사모임 등 교원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광주·전남 서부권(무안)·전남 동부권(순천)을 순회하며 초·중등 교원 대상 공청회를 가진다.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대상 공청회도 광주·전남 서부권·전남 동부권을 순회하며 개최해 교육주체의 목소리와 제안을 듣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다양한 여론을 바탕으로 지침을 마련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서·논술형 평가 도입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 서·논술형 평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을 꾸리는 등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평가 체제가 확립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수업·평가 체제 구현을 통해 K-교육특별시 미래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