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한컴은 1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AI 기반 혁신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기술을 공단 행정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실무 편의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를 진행한다. 한컴은 거대언어모델(LLM)과 비전 AI 등 자사의 AI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설계와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단이 그동안 축적해온 보고서와 업무 매뉴얼 등 비정형 데이터의 제공과 활용에 있다. 양 기관은 해당 비정형 문서를 한컴의 AI 솔루션과 연계해 공공시설 관리 분야의 업무 지식을 AI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답변 정확도와 행정 업무 특화 기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공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도 공동 발굴한다.
최재남 한컴 공공AI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기술을 실제 공공행정 업무에 적용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 혁신 모델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공공 분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