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청주시 순유입 1526명…오송읍 선택 가장 많아

작년 청주시 순유입 1526명…오송읍 선택 가장 많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지난해 충북 청주시 인구가 전입인구 증가로 순유입 1526명을 기록했다.

16일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가 발표한 국가데이터처 국내이동통계를 보면, 2025년 청주시 순이동인구는 1526명으로 전출인구(10만7318명)보다 전입인구(10만8844명)가 많았다.

평균 인구이동률은 15.4%로, 전국 평균보다 0.3%P(포인트) 높았다.

청주시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구별 인구이동률은 흥덕구가 18.9%, 서원구 17.7%, 청원구 15.3%, 상당구 13.0% 순이었다.

읍·면·동별 전입인구는 오송읍이 1만3819명(9.79%)으로 가장 많았고, 오창읍(1만1018명)과 복대1동(8200명), 모충동(8030명), 용암1동(7952명)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의 흥덕구 전입 비율이 58.9%로 가장 높았다. 상당구는 60대 이상 전입 비율이 19.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입 사유는 가족·주택·직업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에선 교육과 주거환경을 이유로 한 이동도 두드러졌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지속적으로 인구를 유입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별 인구 이동 특성과 전입 요인이 서로 다른 만큼, 일자리·주거·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인구이동 자료.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