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고효율 주거 솔루션 선봬

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고효율 주거 솔루션 선봬

히트펌프·AI 가전·고효율 디스플레이 전시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앞세운 미래형 주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냉난방공조와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등 가정 내 에너지 절감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LG전자 부스. [사진=LG전자]

냉난방공조 존에서는 공기열원 히트펌프 기반 'LG 써마브이 히트펌프 보일러'를 비롯해 AI 에어컨과 시스템에어컨, 폐열을 회수하는 환기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워시콤보·워시타워·건조기 등을 선보인다.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보다 소비전력을 99% 이상 줄인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와 대기전력을 0.5W 이하로 낮춘 'LG 스탠바이미 2 맥스'도 공개한다.

AI 가전과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도 전시한다.

스마트코티지는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주거 솔루션으로, 국내 사전제작 건축물 중 처음으로 'ZEB 플러스'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청소기 폐배터리에서 희유금속을 회수하는 '배터리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등 자원순환 활동도 소개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 기술과 탄소 저감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