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럽 위성 전문기업과 함께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에 협력한다.

Aerospacelab(ASL)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에 협력한다.
KAI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스페이스 비즈니스 위크 2026(WSBW 2026)'에서 Aerospacelab(ASL)와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SL은 벨기에에 본사를 둔 위성 설계와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위성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KAI의 위성 개발·제작 및 체계종합 기술과 ASL의 위성 플랫폼·탑재체 기술을 결합해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K-LEO 사업 협력, 차세대 상용 통신위성 공동개발, 신규사업 발굴, 항공·위성 융합 솔루션 개발, 향후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홍 KAI 부사장은 "양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