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2026년 공공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 ISP 사업(6차)'의 주관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계약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소방청 3개 △기후에너지환경부 2개 △해양수산부 1개 △행정안전부 2개 △국가보훈부 4개 등 총 5곳 기관의 12개 주요 정보시스템이다.
이노그리드는 각 시스템의 인프라와 응용프로그램, 데이터, 네트워크, 보안 및 대·내외 연계 환경을 분석하고, 재해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별 DR 적용 범위와 목표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노그리드가 축적해 온 클라우드 컨설팅과 DR·데이터센터 구축 경험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수행 중인 5차 사업과 이번 6차 사업 모두 국가보훈부 관련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5차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국가보훈부 업무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6차 사업의 현황분석과 목표모델 설계에 연계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상세설계와 함께 향후 DR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과제와 이행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기관별 구축 절차 가이드와 소요예산, 후속 구축사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이번 ISP 결과가 실제 DR 구축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각 기관의 업무와 시스템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재난 상황에서도 주요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DR 목표모델과 상세설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