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2월 5일 평택아트센터에서 국립무용단의 대표작 '향연'을 선보인다.
'향연'은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계에 '한국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국립무용단의 대표 작품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궁중무용부터 종교무용, 민속춤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결을 지닌 11개의 전통춤을 한 무대에 담아내며 우리 춤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한다.
이 작품은 패션 디자이너이자 연출가인 정구호가 연출을 맡아 전통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장식을 과감히 덜어낸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 50여 명에 달하는 국립무용단 무용수들이 압도적인 군무와 유려한 춤사위를 펼치며 한국무용 특유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평택아트센터는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평택시민 선예매' 제도를 운영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인증을 완료한 평택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우선적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후 일반 예매는 오는 18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