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HUG,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산단 재생사업에 기금대출·민간대출 보증 제공
7개 사업장에 융자 3479억·보증 3182억 집행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는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HUG 직원들이 ‘2026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HUG]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인공지능 전환(AX), 친환경 전환(GX), 세대 전환(YX), 신산업 전환(NX) 등 ‘4X’를 기반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산업단지 재생지구에서 산업·업무·유통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산단 재생사업에 기금 대출을 지원하고 사업에 투입되는 민간 대출을 보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자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HUG가 지원한 산단환경개선펀드 사업장은 총 7곳으로 융자 규모는 3479억원, 보증 규모는 3182억원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